초대 경찰청장을 지낸 김원환(金元煥) 재향경우회장이 9일 오후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193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아대 법정대를 졸업한 뒤 1960년 학사경사 1기로 경찰에 투신, 초대 경찰청장(91∼92년)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희씨와 슬하에 장남 덕규(SBS 차장)씨 등 3남 1녀가 있다. 장례는 경우회장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발인은 12일 오전8시. 장지는 경북 안동시 선영. (02)3010―229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