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중순 밤 하늘을 수놓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12일 밤 화려한 별똥별 우주쇼를 연출할 전망이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천문학자들은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우주쇼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12일 오전 7시께(한국시간 오후 8시께)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그믐에 가까워 달빛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유성의 밀도도 높을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우주쇼가 선명히 관측될 전망이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