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리의 연인’이 급반등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파리의 연인’은 박신양과 김정은의 가슴 아린 이별장면이 펼쳐진 8일 이 드라마 자체 최고인 시청률 51.5%를 기록했다. 7, 8일 평균은 46.3%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전 주 설득력 떨어지는 극전개로 30%대까지 떨어졌으나, 기주의 출생 비밀이 드러나고 해피 엔딩으로 가되 뜻밖의 반전이 있을 거라는 소문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시청자들을 다시 불러모았다. 한편 MBC ‘영웅시대’는 천태산과 국대호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상승세를 타 방송 이후 처음으로 10위(19.0%)에 올랐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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