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주택 시장이 깊은 휴지기에 들어갔다.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5%가 하락해 지난 주(-0.23%)에 비해 내림세는 다소 줄었다. 신도시는 -0.09%로 지난 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고, 경기지역은 -0.12%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0.36%, 송파구 -0.34%, 강동구 -0.15% 등 강남권의 하락 폭이 컸다. 신도시 중에는 산본이 -0.15%로 변동폭이 가장 컸고, 분당 -0.03%, 일산 -0.09%, 평촌 -0.06%의 순이었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더불어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전세가는 -0.08%에 그쳤으나 신도시는 -0.28%, 경기도는 -0.27%로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광역시는 -0.02%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형보다는 중형 평형의 전세가 하락세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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