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분양이 있어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서울시 산하 SH건설은 12일 상암지구 5단지에서 40평형 107가구, 6단지에서 40평형 326가구 등 총 433가구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이 32평형이라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7단지와 비슷한 1,200만원대다.
9일 동부건설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덕소 동부센트레빌’의 무주택우선 및 일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7개동 총 1,220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 단지로 평당 분양가는 780만~850만원대다.
같은 날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솔건설은 ‘한솔리치빌’ 33평형 33가구에 대한 무주택우선 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평당 분양가는 769만원이며, 2006년 초 입주 예정이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