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히 잠든 아이 얼굴처럼 평화로운 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가끔 이 말을 좀 바꾸고 싶답니다. 곤히 잠든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얼굴처럼 평화로운 건 없다고. 우당탕탕 온종일 집안을 정신없이 누비던 악동이 곯아 떨어질 때, 비로소 집안에 평화(?)가 찾아온다나요. 쿨쿨 두 남매가 똑 같은 자세로 꿈나라를 여행 중입니다. '큰 대(大)자, 작은 대(大)자'를 그리며 자는 녀석들의 앙증맞은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가 아닐가 싶습니다. 이 녀석들에게도 과연 걱정이란 게 있을까요.다음카페 지구촌아줌마(http://cafe.daum.net/globalhousewife)' 둥둥이와투투(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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