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등 자동차 공해물질 여과 부품을 생산하는 동우만앤휴멜(www.dwfilter.co.kr·대표 유경애)는 자동차 필터 업계의 선두주자로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532억원이며 올해는 1,173억원을 예상하고 있다,이 회사가 생산하는 필터는 소모품이라는 특성상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다. 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연을 걸려내는 친 환경적 장치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도 비전이 밝다고 한다. 현대차, GM대우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에 있으며, 강원도 횡성에 생산공장이 있다. 총 직원수 400여명. 이 회사는 특허만도 총 28개에 달할 만큼 기술력이 우수하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인데 매년 20% 안팎의 설비투자율과 매출액 대비 4% 대의 높은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결과 최근에는 자동차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필터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부서별로 결원 및 필요인원이 있을 때 마다 상시 채용을 한다. 매년 채용인원은 10여명 정도. 또 지난해 독일의 필터기업인 만앤휴멜사와 합작한 이후 해외 교류도 많아지고 있어 외국어를 잘하는 인재가 선호된다. 연봉 수준은 대졸 신입 기준 2,000만∼2,100만원.
사원 기숙사를 33평 아파트로 마련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독일 만앤휴멜과 기술제휴로 3∼6개월의 장기 해외연수도 보내준다.
인크루트 최승은 팀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입사지원을 받고 있어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미리 등록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031)338-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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