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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이런 나라가 올림픽을 치를 수 있을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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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이런 나라가 올림픽을 치를 수 있을지...외

입력
200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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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가 올림픽을 치를 수 있을지 우려된다―장전형 민주당 대변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파동은 역사적 침략행위인 동시에 패권주의의 부활이라며.▶박정희 기념관 건립은 김대중 정부가 수구 기득권층에 대한 구애 차원에서 진행한 것―민주노동당,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정부가 지원한 국고 200억원의 취소를 검토할 수 있다며.

▶중국에는 해야 할 말은 해야 효과가 있다―일본 자민당 인사,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이 중·일간 외교갈등으로 비화된 가운데 당내 모임에서 중국정부의 반일교육을 비판하며.

▶파트너와 춤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한다―김창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 사교댄스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증세 호전에 효과적이라며.

▶마라톤 붐에 덩달아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즐겨라―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최근 출간한 '황영조 마라톤 스쿨'에서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뛰어선 안된다며.

▶당신이 진짜 남자라면 자살했어야 했다―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체포 당시 미군의 통역병이었던 사미르,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출신인 자신이 직접 후세인을 붙잡고 다그쳤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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