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내용을 형상화한 '성서 메시지' 연작을 위한 습작이지만 작품 구성의 모든 요소들이 배치돼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무지개 언약'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20세기 들어 유대민족에 닥친 불행한 사건들을 환기시킨다. 무지개의 오른쪽과 왼쪽 양 끝은 각각 평화와 전쟁을 상징한다. 1961~1966년, 캔버스에 유채, 33㎝X41㎝
▲전시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02)2124-8800
▲관람 시간 : 토·일·공휴일 오전10시~오후8시
평일 오전10시~오후 9시,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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