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가 고유가와 전날 미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폭은 크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1,2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8거래일째 매수 행진을 벌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0억원, 83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철강(-2.69%) 운수장비(-2.77%) 전기가스(-2.48%) 은행(-2.53%)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으나 건설주는 1.49% 올랐다. 삼성전자(0.83%) 포스코(-3.12%) SK텔레콤(-2.68%) 한국전력(-2.85%) 등 대부분 대형주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또 다시 하락했다. 고유가와 미 증시 급락 영향이 컸다. 개인들은 1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들과 기관은 매수 우위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방송서비스 등 일부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레인콤(1.75%) KH바텍(2.36%) LG마이크론(2.75%) 등이 올랐으나 다음과 옥션은 각각 4.26%, 4.57% 하락했고, 아시아나항공도 고유가 영향으로 1.8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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