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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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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촌 근처 폭발사고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촌 근처 아르하네스의 한 운송 회사 화장실에서 4일 오전 4시30분께 폭발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그리스 당국이 밝혔다.

아르하네스는 올림픽촌에서 남쪽으로 5㎞ 떨어져 있으며 유도와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아노 리오시아 올림픽 홀에서도 가까운 곳이다.

그리스 경찰은 이번 폭발이 올림픽에 반대하는 극좌파 단체가 설치한 시한폭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도=연합

●"낙관적 여성이 아들 낳을 확률 높다"

낙관적인 여성일수록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사라 존스 영국 켄트대 생물인류학 교수는 산모 609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낙관성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기대 수명'을 높게 잡은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남자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면접 과정에서 중·하류층 및 노동자 출신의 여성 대부분은 40세의 젊은 나이로도 죽을 수 있다는 생각한 반면 다른 일부 여성은 130세까지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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