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사진)이 겨울연가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일본 최대의 광고사 덴쓰(電通)가 선정한 상반기(1∼6월) 일본화제 상품 4위에 올랐다. 덴쓰는 7월 2∼6일 인터넷을 통해 15세 이상의 남녀 1,000명에게 상반기 화제상품을 고르도록 한 결과 아테네올림픽과 DVD레코더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3위는 건강붐을 타고 인기를 얻은 간수((苦鹽)상품이 차지했다.
5위와 6위는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와 '로드 오브 더 링. 왕의 귀환'이 각각 차지했고 만년 꼴찌 경주마 하루우라라가 7위에 올랐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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