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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서재필 선생과 고산 윤선도는 어려울 때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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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서재필 선생과 고산 윤선도는 어려울 때도...외

입력
2004.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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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선생과 고산 윤선도는 어려울 때도 국왕에게 목을 내놓고 상소를 했다―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친일진상규명, 카드대란 등의 문제에 대해 당이 소신이 부족하다며.▶기업의 지적 역량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CEO의 지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의 최고경영자(CEO) 독서 경향 보고서, 성공적인 CEO가 독서량도 많다고 분석하면서.

▶한 달 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환호를 받는 꿈을 꿨다.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미국 프로야구 선수 최희섭,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LA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배우 중에서 말을 제일 잘 타고 칼싸움도 제일 잘한다고 자부해요―탤런트 최수종, 드라마 '해신(海神)'의 주인공 '장보고'역을 맡은 뒤 사극 출연 경험이 많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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