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장화리 해양탐구수련원앞 갯벌에서 21일 '갯벌·망둥이 축제'가 펼쳐진다.이곳 마을 주민들이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 탐험과 함께 바다에서 낚시와 그물 또는 손으로 망둥어를 잡을 수 있다. 또 강화의 명물인 속 노란 고구마 따서 묵 만들기, 고추와 옥수수 따기, 해양탐구수련원 견학 등 갖가지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점심, 기념티셔츠와 낚시대 값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주변에 마니산과 전등사 등 유적지도 많아 하루 관광코스로도 제격이다. 문의 (032)937-5518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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