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주택거래신고제 이후 3개월 동안 하락하고 있다. 개발이익환수제 입법예고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하락세에 한 몫을 하고 있다.서울 아파트값은 0.23%가 떨어져 전주(―0.13%)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권이 ―0.48%로 크게 떨어졌고, 강서권은 ―0.03%, 강북권은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지역도 각각 0.01%, 0.13% 하락했지만 6대 광역시는 오름세(0.07%)를 유지했다.
전세 가격의 하락세도 이어져 서울은 0.18% 떨어져 전주(―0.09%)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지역도 각각 0.17%, 0.25% 떨어져 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6대 광역시도 0.06% 하락해 전주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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