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분양시장도 휴지기에 들어갔다. 이번 주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는 서울 7차 동시분양 청약 접수를 포함해 총 4개 단지에서만 분양이 실시된다. 7차 동시분양은 2개 단지에서 총 531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가구만 일반 분양된다. 풍림산업이 관악구 봉천동 봉천10구역 아파트를 재개발해 374가구 중 91가구를, 두산산업개발이 성수동에서 157가구 중 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2일 우림건설이 신행정수도 입지로 사실상 낙점된 충남 공주·연기에서 15㎞ 떨어진 충북 청원군 오창지구에서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 1,602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26∼61평으로 다양하며, 입주 예정일은 2006년 11월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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