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삼총사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적 캐릭터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를 한 작품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알렉산더 뒤마의 고전 ‘삼총사’를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기술과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8월4일부터 열리는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공식 초청작. DVD에는 1928년 ‘증기선 윌리’에 처음 등장한 미키 마우스의 주요 작품과 주인공 음성해설 등이 부록으로 실렸다. 1.78대1 애니모픽 와이드스크린, 돌비 5.1 음향지원. 전체 관람가. (DVD, 비디오)
● 멕 라이언의 더 챔피언
미국 프로복싱의 여성 매니저 재키 칼렌과 전 IBF 미들급 챔피언 제임스 토비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유대인 여성이 남자의 세계로만 알려진 프로복싱계에서 성공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 로맨틱 코미디의 달인 멕 라이언이 1970년대 반(反) 영웅적 캐릭터 칼렌으로 변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에일리언’ ‘고티카’ 등에 출연한 배우 찰스 듀튼의 장편영화 데뷔작. 칼렌 인터뷰 등이 실린 DVD 사양은 2.35대1 애너모픽 와이드스크린, 돌비 5.1 음향지원. 15세 관람가. (DVD, 비디오)
●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이혼해 혼자 사는 어머니(로사 마리아 사르다)에게 젊은 애인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세 딸 또래의 여자 아이.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세 딸의 ‘엄마 결혼 방해하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타인의 취향을 존중해주자는 감독의 메시지가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스페인 여성감독 다니엘라 페허만과 이네스 파리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DVD 사양은 1.85대1 애너모픽 와이드스크린, 돌비 5.1 음향 지원. 15세 관람가. (DVD,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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