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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새책

입력
2004.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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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 왜 이런 거야?!젭 & 엘렌 브륄레르 지음, 이승재 옮김. 9~13세 어린이에 맞춘 만화형식의 성 교육서. 프랑스에서 2001년 출간 이래 내내 베스트셀러다. 호기심많고 어리버리한 열 살 사내아이 띠떼프가 주인공. 자주 웃음이 터질만큼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다. 아트나인 8,000원

● 월터는 방귀쟁이

윌리엄 코츠윙클ㆍ글렌 머리 글, 오드리 콜먼 그림, 조병준 옮김. 지독한 방귀쟁이 개 월터는 그놈의 방귀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야 할 판. 그런데 바로 그 방귀 덕분에 도둑을 붙잡아 영웅이 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신나고 유쾌한 그림책. 5세 이상. 국민서관 8,500원

● 올빼미의 눈

윤석중 등 지음. 일제시대에 쓰여진 우리나라 아동극 가운데 7편을 가려 뽑았다. 표제작은 ‘퐁당퐁당’ ‘기찻길 옆 오막살이’ 등 많은 동요 노랫말을 지은 윤석중의 작품으로, 힘없는 이들을 괴롭히는 욕심 많은 올빼미를 약한 동물들이 골리는 재치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우리교육 6,500원

● 코끼리 목욕통

정해왕 글, 이주윤 그림. 먼 나라 미얀마의 옛 이야기 그림책. 행운을 가져준다는 전설의 흰 꼬끼리에 얽힌 우스꽝스럽고도 교훈적인 민담이다.

흰 코끼리를 갖고 싶어하는 임금님의 명령으로 거무죽죽한 코끼리를 피부가 하얗게 되도록 목욕시키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황금색ㆍ진분홍 등 강렬한 색깔의 그림으로 미얀마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

5세 이상. 비룡소 9,000원

● 출발! 갯벌 탐험대

글ㆍ사진 백용혜. 동화로 엮은 갯벌 생태 이야기. 지은이는 20여간 전국의 갯벌을 탐사하고 연구해온 사진작가다. 초등학교 6학년 하늬를 따라 갯벌 여행을 떠난다.

갯벌에 사는 온갖 생물들과 만나 모험을 하면서 하늬 일행은 점점 사라져가는 갯벌을 구하기 위해 어린이 탐험대를 조직하는데…초등 3학년 이상. 여성신문사 8,700원

● 레오나르도 다빈치, 펜으로 과학을 그리다

루카 노벨리 그ㆍ그림, 김효경 옮김. 르네상스 시대 천재 화가이자 건축가, 기술자, 발명가, 수학자였던 단빈치의 삶과 업적을소개한다. 다빈치가 직접 자신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씌어져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김영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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