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에 연루돼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서세원(48·사진)이 영화'도마 안중근'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서씨는 8월27일 개봉예정인 이 영화의 시나리오 및 연출을 맡아 18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유오성이 주연한 '도마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의 행적을 그린 영화. 서씨는 지난해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를 건네고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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