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청은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육상자위대의 상비대원을 5,000명 증원하고 중국의 해양 활동 증가에 대응해 해상자위대 교육용 잠수함을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방위청의 방위력검토위원회는 올해말로 예정된 '방위계획 대강(大綱)' 개정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자위대 체제개편안을 이 달 중 확정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신윤석특파원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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