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로골프의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1월27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골프장(파72ㆍ7,085야드)에서 열리는 제22회 미국프로골프(PGA) 스킨스게임에 참가, ‘성(性)대결’을 벌인다.
우즈와 소렌스탐은 2001년 한조로 데이비드 듀발(미국)-카리 웹(호주)조와 혼성 대결을 펼친 적은 있지만 적으로 만나 승부를 겨루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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