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계몽운동과 소비자운동에 평생을 바쳐온 이한옥(李漢玉) 여사가 28일 오전 1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 용신봉사상 제1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유족으로는 딸 김봉영(66·전 하얏트호텔 홍보부장) 우영(56) 은영(54) 화영(51) 숙영(47)씨와 사위 강신표 인제대 명예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안양 메트로병원 영안실. 발인은 30일 오전 9시30분. 장례미사 10시 안양 명학 성당. (031) 465-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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