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TBS 교통방송이 내년 상반기 개국을 목표로 케이블TV 진출을 추진한다.교통방송은 28일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라디오(FM 95.1 MHz)와 인터넷(www.itbs.seoul.kr) 방송 이외에 공익적 성격의 케이블 TV 영상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방송의 영상채널은 생활·교통·기상정보, 시민참여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예술 콘텐츠 등 서울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 서울시 정책과 관련된 공청회 및 시의회 중계 등도 제공된다.
/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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