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신동'으로 떠오른 영국의 웨인 루니(18·에버튼·사진)가 동갑내기 약혼녀 콜린 머클로클린으로부터 따귀를 얻어 맞은 뒤 결별통보를 받았다.26일 영국 스카이TV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최근 머클로클린에게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있음을 고백했는데, 머클로클린은 이에 격분해 따귀를 날리며 결별을 선언했다.
루니 커플과 가까운 한 친구는 "루니는 약혼녀에게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자신 곁을 떠나지 말 것을 애원했으나 머클로클린은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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