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공원에서 날려보세요.'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26일 남산공원 등 9개 공원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7개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원의 나무를 관찰하고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엄마와 함께 나무랑 놀자'(보라매공원), 새벽의 새소리를 들어보는 '새벽의 합창·야간비행'(길동공원) 등 특별프로그램이 열리며, 성황리에 진행중인 토요별밤공원극장과 수변음악회(월드컵공원) 등 예술문화프로그램도 계속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2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kr)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02)771-6133∼4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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