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삶의 약 30%를 차지한다. 그만큼 베개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수면이란 단순히 자는 게 아니라 삶을 재충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트윈세이버(대표 황병일ㆍwww.twinsaver.net)는 이처럼 중요한 수면, 즉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6년 동안 제품과 공간을 연구해왔다. 수면에 과학을 접목, 수면공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도 바로 이 업체다.
트윈세이버의 ‘체형별 베개 맞춤 방법 및 그 시스템’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2년 넘게 공동 연구,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 장비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두상을 카메라로 정밀 촬영하고 촬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컴퓨터가 분석, 수치화해 개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베개를 선정해준다. 맞춤 베개는 ‘폴리우레탄 쿠션제품 제조방법’으로 특허 등록이 돼 있는 매직 원더폼 소재로 만들어 안락함이 최고다.
현재 이 시스템은 신세계백화점(강남, 인천, 미아, 광주,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천안, 대전타임월드점)에서 판매돼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해외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031)96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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