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테크(대표 박훈양)는 전기요금을 10% 이상 줄여주는 획기적인 절전시스템 ‘에너키퍼’(Enerkeeper)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에너키퍼의 기능은 불규칙한 전압을 안정화하고 전류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고주파와 무효 전력을 제거해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력의 효율을 높이고 설비까지 보호해 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아파트, 가로등, 건물, 공장 등 전력을 소비하는 곳이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해 현재 포항제철, 삼성그룹을 비롯하여 관공서, 학교 등에 납품되고 있다. 전력 품질이 우리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중국과 동남아, 남미 국가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여러 국가의 업체들이 무역 및 기술투자 형식의 해외합작을 요청하고 있다.
박훈양 사장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 고취와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에너지 낭비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우선 소비 구조의 개선을 통한 에너지 자원 절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032) 322-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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