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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43ㆍ리빙토이)이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에서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김종덕은 25일 일본 니가타현 포리스트골프장(파71)에서 열린 사토푸즈NST니카타오픈(총상금 5,000만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김종덕은 이로써 1999년 JPGA 투어 요미우리오픈과 시즈오카오픈에서 2승 이후 일본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날 김종덕은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잡아 일찌감치 20언더파로 올라선 뒤 후반 2개의 보기와 3개의 버디를 묶어 2위인 긴조 가즈히로(일본)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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