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이 ‘월드 라이징 스타’ 시리즈 네 번째 무대로 10대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첼 리(16)를 초청했다. 8월 6일 오후 8시 독주회를 한다.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이차크 펄만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 어린 연주자는 장래가 촉망되는 샛별.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인 미국 IMG의 최연소 아티스트다. 1996년 아스펜 음악제를 통해 국제 무대에 데뷔했고, 한국에는 1998년 금호 영재 콘서트를 하면서 알려졌다.
모차르트, R.슈트라우스, 바르토크, 드뷔시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 피아노 반주를 맡은 유영욱은 1998년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콩쿠르 우승자다.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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