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보안장벽 공사 계속하겠다"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 건설중인 보안장벽의 철거를 요구하는 유엔총회 결의에도 불구하고 장벽 공사를 계속하겠다고 21일 천명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대변인인 라아난 기신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리즘이 계속되고, 테러리즘이 우리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고있는 한 장벽은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벽이 비공격적인 수단이며 일시적인 조치임을 강조하고, "테러리즘이 없어지면 장벽도 철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오줌 부어도 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 개발
더러운 물이나 심지어 자신의 오줌을 부어 먹을수 있는 군인용 휴대 건조식량이 최근 개발됐다고 24일 영국 과학잡지인 뉴사이언티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식품과학자들이 개발한 이 휴대용 식량은 미생물 세균이나 인체에 해로운 유해성분 등을 99.9% 걸러내는 나노 섬유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피막에 둘러 쌓여 있다. 조리시 더러운 물 등을 이 피막에 통과시키면 깨끗한 물로 정화되게 만든 것이다. 현재 닭과 쌀밥으로 만든 시제품으로 실험이 계속고 있는데 호응이 있을 경우 더욱 많은 메뉴를 만들 예정이라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 /AFP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