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4시 이후 백화점 고객의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신세계는 6∼7월 요일별, 시간대별 고객 불만사항을 분석한 결과 주말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불만이 전체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주말 불만의 70%는 오후 4∼7시에 집중됐다. 평일보다 고객이 2배나 많은 주말 오후가 되면서 직원의 피로가 쌓여 서비스에 소홀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8월부터 서비스 강화 교육을 하기로 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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