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제8회 주니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싱글 단체전에서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한국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닐레스 힐에서 열린 여자부 싱글 단체전 예선 마지막날 합계 4,035점을 쏘아 종전 세계기록(한국ㆍ4,029점)을 깨고 1위에 올랐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기보배(성문고)가 합계 1,348점으로 조은지(부산체고)와 동점을 이뤘지만 10점 만점을 쏜 횟수가 더 많아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영지(한체대ㆍ1, 339점)는 3위에 자리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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