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찰스 왕세자, "택시 처음 타봐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찰스 왕세자, "택시 처음 타봐요"

입력
2004.07.22 00:00
0 0

찰스(55) 영국 왕세자가 20일 난생처음 택시를 타서 화제다.찰스 왕세자는 이날 택시기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런던의 명물인 검은색 택시를 탔다. 찰스 왕세자는 켄싱턴궁 앞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시내 택시기사 전용휴게실에 가서 운전기사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둔 뒤 다시 택시편으로 궁에 돌아왔다. 택시비도 직접 지불했다. 찰스 왕세자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것은 어린 시절 이층버스를 타본 것뿐이라고 한다.

휴게실의 오래된 전통을 깨고 외부인의 내방을 허락한 택시기사들은 왕세자의 아버지 필립공이 젊은 시절 직접 택시를 몰고 다녔을 정도로 택시광이었다는 사실을 화제로 올리는 등 찰스 왕세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석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