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입력
2004.07.22 00:00
0 0

●불법자금 수수 이인제의원 보석·석방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 21일 한나라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자민련 이인제 의원에 대해 보증금 3,000만원에 보석결정을 내려 석방했다. 재판부는 "김윤수 전 특보에 대한 계좌추적이 상당 기간 걸릴 것으로 보이고, 이미 공판을 통해 중요한 증거 조사와 현장검증을 마친 만큼 더 이상 이 의원을 구속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법원, 이택돈前의원 사전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이충상 부장판사는 21일 의뢰인한테서 매입 부탁과 함께 10억원을 받아 땅을 산 뒤 자신의 명의로 등기한 혐의(배임)로 4선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이택돈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다 땅을 가로채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밝혔다.

●전북도교육감에 최규호씨 당선

최규호(56·사진) 전북 도교육위원이 21일 치러진 전북도교육감 결선투표에서 유효투표의 53.5%인 3,485표를 얻어 제14대 전북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를 나와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4대 도교육위원과 전주 경실련 정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최 당선자는 다음 달 18일부터 4년 임기의 차기 교육감을 맡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