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은 19일 베트남이 현재의 인권상황을 개선하지않을 경우 베트남에 대한 미국 정부의 원조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323대 45로 의결했다. 이 법안의 발의자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은 “베트남은 압제와 잔악행위 및 학대의 암흑시대를 벗어나 자유와 법의 지배 및 기본권 존중 등을 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원의 법안 의결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비인도 분야의 지원은 올해 9월30일 끝나는 회계연도 수준으로 한정된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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