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한류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가'의 여주인공역을 맡았던 탤런트 최지우가 22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만난다.최지우는 이날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양국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조인식에 참석하고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뒤 총리관저로 고이즈미 총리를 예방한다. 두 사람의 면담은 20분간 이어질 예정. 일본 연예매체들은 최지우를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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