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데 이웃에 어떤 사람이 사는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머리카락이 곤두선다―한 시민,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유영철씨의 이웃들이 그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는 게 남 얘기 같지 않다며.▶흉악 범죄자에 대해 감정적 대응을 삼가는 게 법 정신이다―형사재판을 담당하는 한 판사, 사형제도 존폐 논의가 막 시작됐는데 희대의 살인 사건으로 논점이 흐려지지 않길 바란다며.
▶연기자나 가수들이 부시 정부의 깡패 전술에 겁먹고 있다―팝 스타 엘튼 존, 미국의 스타들이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1950년대 매카시즘과 비슷한 미 정부의 공포 분위기 조성 때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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