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극작가 중의 한 명으로 ‘웃음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닐 사이몬의 1973년 작품 ‘션샤인 보이스’(The Sunshine Boy’s)가 24일(오후4시ㆍ7시30분), 25일(오후3시ㆍ6시), 26일(오후7시30분)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무대에 오른다.건설회사 대표 등 사회 중견으로 활동중인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연극을 사랑하는 예술극회’ 의 작품이다. 한물 간 코미디언 윌리가 40년간 단짝인 파트너 알과의 공연을 의뢰 받는다는 이야기다. 연출 김동중, 출연 이종구 이대우 이광휘 김경은 송영희 등. (02)745-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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