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日원폭투하 美조종사 스위니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日원폭투하 美조종사 스위니 사망

입력
2004.07.19 00:00
0 0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미군 폭격기 조종사 찰스 W. 스위니가 15일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매사추세츠주 병원 관계자가 밝혔다.스위니는 종전이 임박했던 1945년 8월9일 '피트 맨'이라고 명명된 원자폭탄을 미군 B-29 폭격기에 싣고 나가사키에 이를 투하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주민만 7만 명이 숨진 나가사키 원폭 투하라는 '비극적 임무'를 부여 받았을 당시 그의 나이는 겨우 25세에 불과했다. 스위니는 나가사키 작전 사흘 전에 이루어진 히로시마 원폭 투하 때에도 폭격기 '에놀라 게이'를 안내하는 다른 비행기를 조종하는 임무를 맡았었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