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나란히 2004 코파아메리카 4강에 올랐다.아르헨티나는 18일(한국시각) 페루 치클라요에서 열린 8강에서 후반 16분 터진 카를로스 테베스의 결승골로 홈팀 페루를 1-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에 진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은 디펜딩 챔피언 콜롬비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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