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은 22~31일(26일 제외)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프로젝트팀 ‘언더 뉴욕’과 함께하는 풀사이드 섹시 파티 ‘스플래쉬 위드 언더뉴욕’을 진행합니다.비치웨어를 입고 여름밤 풀사이드에서 진행되는 파티인데 언더그라운드 밴드 4팀의 공연과 영상물 상영, 그래피티 전시와 댄스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으로 짜여진다고 합니다.
언더 뉴욕은 뉴욕에서 활동중인 최고의 뮤지션들과 그래피티 아티스트, 젊은 영화인들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이라네요. 칵테일 잔을 들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댄스타임을 즐기며 여름밤을 보내는, 외국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들이 펼쳐질 걸로 기대됩니다. 2만5,000원(예약시) 무료 칵테일 한잔 제공,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
한편 워커힐은 섹시마케팅의 일환으로 섹시하고 센스있는 패션의 여성들을 캐스팅하거나 지원자를 받아 행사 홈페이지(www.cyworld.com/sexyny)에서 인기투표로 스플래쉬 퀸(Splash Queen)을 뽑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02)4555-000
뉴스 & 이벤트
■ 귤껍질 피부 임창정을 피부미남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은 문제성피부관리연구소 이금희 원장이 천연곡물미용법을 담은 저서 ‘뉴!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를 삶과 글 출판사에서 내놨습니다. “사람 몸에는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의 농산물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이 원장이 곡물가루를 이용한 세안법과 천연화장품 만들기, 콩기름 클렌징 등 무려 158종류에 이르는 비법을 소개했어요. 1만5,000원.
■ 존 갈리아노와 함께 프랑스 패션계의 양대 거장으로 군림하는 칼 라거펠트가 자신의 브랜드 ‘라거펠트갤러리’를 통해 올 가을 국내에 첫 인사를 합니다. 잘 알려진 대로 라거펠트는 샤넬의 아트디렉터이자 펜디의 책임디자이너로,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다양한 재능을 과시하고있는 인물이예요. 라거펠트갤러리는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답게 도도하고 시크한 상류사회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옷들로 꾸며지구요. 9월1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오픈하는 매장은 세계에서도 파리와 모나코에 이어 세번째로 개설되는 단독매장이래요. (02)2106-3380
새로 나왔어요
■ 미샤화장품이 불을 지핀 초저가화장품 시장에 프랑스 브랜드 보땅(Beau-Temps)이 뛰어들었어요. 성원유통이 라이센스로 제조판매하는 화장품 보땅갤러리가 2,500원짜리 아이섀도부터 6,800원짜리 아이크림까지 약 300여종의 저가화장품을 내놓는답니다. 로열티를 지급하는 라이센스 화장품이 이렇게 싼 가격으로 공급되는 것은 처음이예요.
■ 잠자리에 누우면 천장에 바로 골프코스가 뜨는 분들. 부킹이라도 한 휴일 비가 오면 낭패였지요? 이젠 걱정마세요. 먼싱웨어에서 비에 강한 골프웨어 ‘인더레인(in the rain) 팬츠’를 내놨답니다. 고어텍스 소재의 바지는 안쪽에 라미네이팅 가공을 해 빗물은 차단하고 몸 안의 수분이나 땀은 배출하는 발수기능을 갖고있어요. (02)512-9480
■ 귀차니스트의 필수품 시트 마스크도 진화한답니다. 이지함화장품에서 부직포 타입의 기존 시트마스크와는 달린 피부세포와 유사한 바이오셀 소재로 만든 마스크를 새로 내놨어요. 피부 밀착감이 뛰어나고 카모마일과 알로에추출물이 피부진정과 모공조절 등에 효과를 발휘한대요. 4매 3,500원. 080-700-1544
■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싶은데 발이 앞으로 자꾸 쏠려서 피곤하다구요? 싹스탑에서 발을 위한 기능성 양말을 내놨어요. 발바닥에만 살짝 덧대는 스타일로 마치 맨발로 샌들을 신은 듯이 보이구요, 폭신한 쿠션이 발 앞쪽에 쏠리는 압력을 덜어주고 땀을 깔끔하게 흡수해준답니다 (02)521-4141
■ 색조화장품에 화학색소만 쓰라는 법있나요. LG생활건강이 허브 추출 색상을 사용한 라끄베르 허브 갤러리 4종을 출시했어요. 카카오 중국치자 등 식물에서 추출한 7가지 천연색소를 이용해 합성색조에 비해 피부자극이 적구요, 허브의 독특한 향을 섞어 강력한 아로마치료효과도 고려했다는군요.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각 1만7,000원, 파우더 투웨이케익 각 2만1,000원. (02)3773-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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