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루키’ 나상욱(20ㆍ엘로드)이 미국프로골프(PGA) BC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나상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엔디컷의 엔조이골프장(파72ㆍ6,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40위에 올랐다.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인 켈리 깁슨(미국)과는 6타차.한편 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 크레이그 스태들러와 케빈 스태들러 부자는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아들 케빈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10위를 달린 아버지를 2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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