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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젖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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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젖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외

입력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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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좋습니다―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모유 먹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한 '엄마젖' 삼행시 당선작의 한 구절.▶어려운 경제 현실에 짓눌린 국민의 삶은 패러디가 아닌 현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패러디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게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하지만 시각장애아동 모두가 안드레아 보첼리나 스티비 원더처럼 되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영국 시각장애인연구소 파스켈 벨린 박사, 어려서 시력을 잃은 유아들이 절대음감을 개발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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