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15ㆍDC 유나이티드)가 미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연소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돈 가버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커미셔너는 14일(한국시각) 아두가 내달 1일 워싱턴 RFK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동부선발팀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세 생일을 맞은 아두는 비록 베스트11에는 뽑히지 못했으나 커미셔너 직권으로 선발한 추천 선수 명단에 동부선발팀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4월 MLS에 데뷔, 1887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에 당시 14세로 데뷔한 프레드 채프먼 이후 미국 스포츠 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된 아두는 올 시즌 전반기 1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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