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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사법부도 굿판에 끼어들게 된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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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사법부도 굿판에 끼어들게 된다...외

입력
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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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도 굿판에 끼어들게 된다―박동영 KBS 해설위원실장, KBS 제1라디오에서 수도 이전 반대 헌법소원에 대해 논평하며.▶많은 사람들이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은 채 말로만 애국을 하고 있다―김우전 광복회장, 중국 지린성 청산리 항일대첩기념비 앞에서 우연히 만난 동료 광복군 손자와 얘기하며.

▶경제가 위기는 아닌데 어렵다고 말하는데 위기는 무엇이고 어려운 것은 무엇이냐―유승민 한나라당 의원,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경제에 해를 끼친다며.

▶의원들이 여름휴가 때 놀지 않고 민생을 살피는 것은 아마 우리 당이 사상 처음일 것이다―박영선 원내 부대표, 열린우리당이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하절기 민생 투어'를 시작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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