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아슈라프 제한지르 카지(62·사진) 미국 주재 파키스탄 대사를 유엔의 새 이라크 특사로 임명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카지 특사는 2002년9월 이후 현 주미 대사직을 수행해 왔으며 앞서 중국 인도 러시아 시리아 옛동독 등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카지 특사는 지난해 8월19일 바그다드 유엔사무소 폭탄공격으로 사망한 세르지오 비에이라 데 멜루 유엔 특사의 후임이다./유엔본부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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