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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입력
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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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루스' 시리즈 7편 상영시네마테크 부산은 20일부터 8월8일까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총제작을 맡고 빔 벤더스 감독 등이 만든 음악 다큐멘터리 ‘더 블루스’ 시리즈 7편을 상영한다.

5월 국내 개봉한 빔 벤더스 감독의 ‘소울 오브 맨’을 비롯해 ‘고향에 가고 싶다’(감독 마틴 스콜세지), ‘피아노 블루스’(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레드, 화이트 그리고 블루스’(감독 마이크 피기스), ‘아버지와 아들’(감독 마크 레빈), ‘악마의 불꽃에 휩싸여’(감독 찰스 버넷), ‘멤피스로 가는 길’(감독 리처드 피어스ㆍ사진)을 하루 5편씩 연속 상영한다. (051)742-5377

● '한강 좋은영화 감상회' 개최

서울영상위원회는 20~23일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27~30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제9회 ‘한강 좋은영화 감상회’를 연이어 연다. 상영작은 ‘아홉살 인생’ ‘동해물과 백두산이’ ‘…ing’ ‘마리이야기’이며 상영시간은 오후8시20분~10시30분. 무료. (02)777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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