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은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운용자산을 직접 지정하는 맞춤형 투자상품인 ‘KB 뉴 파도타기 특정금전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거래소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투자하는 ‘일반형’과 배당지수(KODI) 편입종목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배당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금액은 3,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이며 신탁기간은 1년.
■ 우리은행은 원금이 보장되고 최고 연 16.4%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주가지수연동형 상품인 옵션부 정기예금 ‘상하수익형’, ‘원터치형’ 등 2종류의를 21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이다.
■ 기업은행은 창립 43주년(8월1일)을 맞아 일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연 0.1~0.2%포인트 높은 특별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에서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 금리는 만기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연 3.9%, 만기 1년짜리는 연 4.3%이며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 삼성생명은 12일부터 태아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재해를 보장해주는 ‘무배당 어린이닥터케어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백혈병, 척수암, 악성 뇌종양 등에 걸리면 3,000만원을,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5대장기 이식수술 등의 경우에는 2,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며 재해로 인해 1급 장해가 되면 1억5,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