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들은 초임 연봉으로 대략 2,100만~2,40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채용전문업체 잡링크가 구직자 2,5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장 많은 29.7%가 연봉을 꼽았다. 희망연봉으로는 31.2%가 2,100만~2,400만원을 꼽았으며 이어 1,800만~2,100만원(26.2%), 2,400만~2,700만원(20.3%), 1,600만~1,800만원(12.1%) 등의 순이었다.
가장 취직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17.8%)가 꼽혔고, 그 뒤로 SK텔레콤(9.8%), 포스코(8%), 국민은행(5.8%), 한국전력공사(4.9%), KT(4.3%) 등 순이었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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