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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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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에 사시는 치매 어른과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요. 의정부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가 16일 문을 연답니다. 치매전문 주간보호시설로 운영되는 의정부 노인주간 보호센터(시설장 김준호)는 평일 오전 7시~오후 7시반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반까지 문을 열구요, 65세 이상 치매노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료는 한달에 10만원, 하루 4,000원이고 특별한 경우를 위한 24시간 단기보호서비스도 준비중이랍니다. (031)846-8331

■ 백내장으로 고생하신다구요. 한국노인의전화가 경제적 사정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받지못하는 어른들을 위해 서울시내 안과 3곳과 협약을 맺고 실비 혹은 무료로 백내장수술을 해드리고 있어요. 한쪽 눈 수술비가 15만원이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저소득층 어른들은 무료예요. 전국의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답니다. (02)30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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